오픈AI는 1월 10일(현지시간) 사용자가 인공지능 AI 챗봇을 사고 팔 수 있는 ‘GPT 스토어를 출시했습니다.
GPT 스토어 출시에 대해 알아보고 GPT스토어 출시 장단점과 국내 입점 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PT스토어란?
GPT스토어 출시는 지난해 11월에 예정했던 시기보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 해임과 복귀 사태로 잠시 출시가 지연됐습니다.
현지시간 1월 10일 오픈 AI에서 출시한 GPT스토어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처럼 Chat GPT 기술을 이용한 각종 챗봇, 플로그인을 누구나 올릴 수 있는 AI버전 온라인 앱 마켓 플랫폼입니다.
GPT스토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0달러의 구독료를 내야 합니다.
유료 사용자는 챗GPT 기반의 ‘맞춤형 GPT’를 만들어 공유하고 해당 챗봇과 플러그인의 사용량만큼 제작자들이 돈을 벌어갈 수 있는 수익창출을 할 수 있습니다.
GPT개발자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은 올해 1분기 내 공개 할 예정입니다.
GPT스토어 출시 개요
‘한글과컴퓨터(한컴)’는 한컴 오피스에 AI기술을 더한 한컴 어시스턴트 서비스로 이용자가 자연어로 입력하면 LLM을 거쳐서 문서로 자동 생성해 주는 서비스, 이미지 속 텍스트 인식 기술(OCR) 등을 GPT스토어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복잡한 코딩 등 개발 개술에 비전문적인 일반인도 손쉽게 GPT를 이용해 챗GPT와의 채팅을 통해 맞춤형AI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오픈AI는 GPT스토어 출시 소식과 함께 이미 300만개의 맞춤형 GPT 버전을 만들어 왔습니다. 챗GPT플러스, 챗GPT 팀, 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 GPT스토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새로운 GPT도 추천하여 유용하고 영향력 있는 GPT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번주에 추천한 AI상품은 올트레일(산책코스 추천), 코드튜터(프로그래밍 가이드), AI연구소(논문 검색 서비스) 등입니다.
| 개발사 | 오픈AI |
| 개념 | 챗GPT기반으로 개발한 맞춤형 챗봇GPT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
| 입점 GPT수 | 300만개 이상 |
| 이용대상 | 유료 상품(챗GPT플러스, 챗GPT팀) 가입자 |
| 특징 | 코딩 기술 없이도 누구나 챗봇 개발이 가능 |
| 주 단위로 인기있는 챗봇을 확인할 수 있는 GPTs 추천 기능 탑재 | |
| 1분기 내 GPT 개발자 수익 프로그램 출시 예정 |
*자료=오픈AI
GPT스토어 입점한 국내 기업
폴라리스오피스
GPT스토어에 자사 ‘가이드 챗봇’을 등록했으며 개발 툴을 확장하고 다수의 챗봇을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한글과컴퓨터(한컴)’는 한컴 오피스에 AI기술을 더한 한컴 어시스턴트 서비스로 이용자가 자연어로 입력하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통 문서로 자동 생성해 주는 서비스, 이미지 속 텍스트 인식 기술(OCR) 등을 GPT스토어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를 운영중입니다.
챗GPT, 하이클로바X, 스테이블 디퓨전, 문서분석기능AI 애스크닥(ASK Doc) 등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폴라리스 오피스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다.
GPT스토어 출시 장단점
GPT스토어를 통해 AI 상용화에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 접근성이 확대됨에 따라 고도의 AI 전문지식을 가진 개발자가 아니어도 개인이 챗GPT와 대화를 통해 맞춤형 AI를 개발 및 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대중의 AI활용 빈도가 높아져 AI 상태계가 확장되어 차세대 플랫폼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GPT스토어 출시에 따라 개인 간 거래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AI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가 구축 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단, 시장을 선점하거나 해당 플랫폼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존도가 높아지게 된다면 독점 구조가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또한, GPT스토어 출시 된 초기 시기 동안은 수많은 AI가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어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