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수령 후 세금 절세 전략 총정리

연금 수령

“연금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연금은 세금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조금만 계획을 잘 세우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 전략이 있습니다.


연금소득, 어떤 세금이 붙나요?

사학연금은 아래와 같이 ‘과세 대상 소득’으로 분류됩니다.

  • 연금소득세: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발생

  • 종합소득세: 연금 외 다른 소득과 합산해 과세


연금 수령 후 세금 구조 한눈에 보기

항목세금 여부비고
사학연금 수령액과세 대상일정 공제 후 과세
국민연금과세 대상 아님비과세 (2024년 기준)
개인연금 (연금저축, IRP)일정 조건 하에 과세세액공제 받은 경우 과세
퇴직금분리과세퇴직소득세 별도 계산

💡 사학연금은 비과세 연금이 아니라서 일정 기준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절세 전략 1: 연금 수령 시기와 금액 분산

  • 매년 연금 수령액이 1,200만 원(월 100만 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

  • 수령 시기를 연기하거나 일시금 일부 수령을 조절하면 과세 기준 미만 유지 가능

  • 예: 사학연금 + 개인연금 = 연 1,150만 원으로 분산


절세 전략 2: 부부 연금 분산 수령

  • 부부가 각각 연금소득이 있다면 소득 합산 없이 개인 기준으로 과세

  • 고소득 한 명 집중보다 배우자에게 일부 연금 이전하는 구조 설계 시 세금 줄일 수 있음

예: 남편 연금 연 1,800만 원 → 부부 각자 900만 원 수령 설계 시 과세 회피


절세 전략 3: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피하기

  • 예금·펀드·주식 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대상

  • 연금소득과 합산돼 세율 급등 가능성 있음

  • ▶️ 배당 시기 조정, 예금 쪼개기, 분산 투자 필요


절세 전략 4: 세액공제 받은 개인연금 주의

  • 연금저축·IRP 등을 통해 세액공제를 받은 경우, 수령 시 과세됩니다

  • ▶️ 55세 이후 10년 이상 분할 수령 시 저율 분리과세(3.3~5.5%) 가능

  • 일시 인출 시 16.5% 기타소득세 부과 → 반드시 분할 수령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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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전략 5: 기부금·보험료로 공제 확대

  • 종합소득세 신고 시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기부금 등을 공제 항목으로 활용

  • 고령자의 경우 경로우대 공제, 장기요양보험 납부액 공제도 활용 가능


연말정산 vs 종합소득세 신고 차이

  • 사학연금은 원천징수만 되며, 연말정산 대상 아님

  • 연금 외 소득(사업·임대·이자 등)이 있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필수

  • 절세 컨설팅을 통해 추가 환급 또는 세금 줄이기 가능


요약 체크리스트

☑ 연간 연금 수령액 1,200만 원 이하 유지 전략
☑ 부부 연금 분산 설계
☑ 금융소득과 합산 주의
☑ 연금저축은 분할수령으로 저율 과세
☑ 공제 항목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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