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자율주행버스 운행정보 및 장단점

세계 최초로 서울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인, 심야자율주행버스를 정기 운행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 심야자율주행버스 운행정보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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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야자율주행버스란?

서울 심야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에서 동대문역을 지나는 중안 버스전용버스로 9.8km를 운행합니다.

12월 4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10분까지 대학가, 대형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에서 동대문역 등, 운행구간 내 40개(편도 20개) 중앙 정류장에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승하차 할 수 있습니다.

버스 이용방법은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지만 안정화 될따까지 당분간 무료로 진행됩니다.

심야자율주행버스 운행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실시간 도착시간 제공하며, 네이버와 다음포털에서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안내합니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란? 정류장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도착안내 시스템을 말합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타야 할 버스가 어디쯤 와있는지, 도착시각은 언제가 될지 알 수 있도록 버스 위치 및 도착 예상시간 등을 안내합니다.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할 필요 없이 교통카드로 간편하게 태그하면 됩니다. 운임료 무료, 환승 할인까지 가능합니다.

청량리역까지 구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배차간격이 70분으로 긴 편으로, 심야자율주행버스 이용시에는 도착시간 등 미리 파악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