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대출비교 핀테크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가요? 어떤 플랫폼을 이용해야 유리할지, 각 플랫폼은 어느 금융권과 제휴가 맺어 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 번에 알기 쉽도록 2024 주담대 대출비교 핀테크 플랫폼 BEST 7 특징, 장점 및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란?
정부가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대상을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하면서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을 아파트 주담대로 확대한 데에 따른 조치입니다.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주담대를 보유한 고객이 비용 절감을 위해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말합니다.
기존 온라인 갈아타기 서비스는 신용대출에만 국한됐지만, 1월 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지난 9일 시행된 첫날,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갈아타기 수요가 몰려 한도 소진으로 접수가 일시중단되었다가 오늘 다시 신청을 받습니다.
케이뱅크, 신한은행 또한 내주 중 한도 소진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담대 대출비교 핀테크 플랫폼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 주담대 대출비교 핀테크 플랫폼 BEST 7
2024 주담대 대출비교 핀테크 플랫폼 BEST 7,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특징과 장점,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네이버페이
- 카카오뱅크
- 토스
- 핀다
- 뱅크샐러드
- 핀크
- 에이피더핀
1.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는 주담대 대환대출과 신규 대출 비교가 모두 가능한 ‘주택담보대출 비교’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네이버페이 부동산’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성을 두었으며, 부동산 콘텐츠, 금융상품 추천, 최저 금리 비교 등 부동산 수용자 동선에 맞는 갈아타기, 새로받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약, 신규로 부동산 매매를 알아보고 있다면, 네이버페이 부동산 내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매물 정보를 비교하며 주담대까지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주담대를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할 수 있는 ‘갈아타기’와 아파트, 오피스텔 신규 주담대를 비교할 수 있는 ‘새로받기’로 구성됐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업계 내 가장 많은 시중은행과 제휴를 맺었습니다.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IBK기업, 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 6개사를 포함하여, 부산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등 1금융권 총 9개와 교보생명까지 총 10개 금융사 제휴로 시작합니다.
새로받기는 8개사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 바로가기
2.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기존 카카오 주담대 최대 장점이었던 ‘챗봇’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필요한 비대면 서류 제출 절차 등을 챗봇을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주담대 갈아타기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대 0.7% 포인트 금리를 낮춘 상품을 내놓아, 혼합금리 일 경우 상하단 모두 최저 연3%대(3.49~3.82)로 주담대를 갈아 탈 수 있습니다.
만약 연 6%대로 3억원 주담대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3%대의 갈아타기를 실행하면, 매월 약 40만원 정도의 이자를 아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업계 내 가장 많은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 비교를 간편하게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시중은행 5곳(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와 지방은행 3곳(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보험사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총 11곳과 제휴를 맺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 비교 바로가기
3. 토스
토스 또한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토스이용자라면 별도의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토스 앱 내에서 ‘아낄 수 있는 이자 금액’, ‘중도상환수수료’, ‘인지세’ 등 부대비용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토스에서는 하나의 담보물에 대출 2개가 있는 경우 금리가 높은 대출만 별도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재 토스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케이뱅크, 교보생명 등 6개 금융사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음달 2월 내 추가 오픈 통해 총 10곳 이상의 제휴사를 보유 할 예정입니다.
토스 주담대 비교 바로가기
4. 핀다
대출 중개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인 핀다 또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주담대 시장 공략을 위해 빅데이터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R114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우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SC제일은행 등 4개사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핀다 주담대 비교 바로가기
5.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 대출 금리 및 한도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금융위원회 허가 마이데이터 사업자 및 금융감독원 등록 금융상품판매대리 및 중개업자입니다.
때문에 주택매매부터 전세퇴거자금까지 안심하고 한 번에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금융권, 2금융권(저축은행, 보험사, 캐피탈), P2P금융사, 대환대출, 사업자대출, 주택매매, 전세퇴거자금대출, 생활안정자금대출, 특례보금자리론 등 다양하게 나에게 유리한 대출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23년 3월 31일까지 실행한 대출 건에 한해 대출금리 할인쿠폰이 적용되어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뱅크샐러드 주담대 대출 비교 바로가기
6. 핀크
핀크는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 목적에 따라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 서비스는 핀크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로 다른 플랫폼 대비 입력 프로세스를 간소화 한 것이 특장점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 서비스 내용은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새로운 대출 찾기(신규대출)’로 구성됩니다.
새로운 대출은 주택구입, 생활비 마련, 세입자 전세 보증금 돌려주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핀크 ‘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 서비스’ 통해 고객은 대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일일이 검색하고 가입할 필요 없이 대출 상품을 빠르게 비교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을 찾아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핀크는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금융기관과 제휴한 가운데 보다 다양한 기관들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핀크는 주담대 대환대출과 신용대출을 하루에 각각 1회씩 총 2회 조회한 고객 대상으로 매일 최대 2000원의 랜덤 핀크머니를 실시간 지급하는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진행합니다.
핀크 주담대 비교 바로가기
7. 에이피더핀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인 ‘더핀’을 운영하는 에이피더핀(AP더핀)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에이피더핀 주담대 비교 바로가기
아파트 주담대 대환대출 자주 묻는 Q&A
어떤 대출을 갈아탈 수 있나요?
금융소비자는 KB부동산시세 등 시세조회가 가능한 아파트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와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단,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 받은지 6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전세대출은 기존 대출 받은지 3개월 경과 이후부터 전세 임차계약기간의 1/2 도과하기 전까지 가능합니다.
전세임차계약 갱신하는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전세 임차계약 갱신의 경우에는 신규대출 신청은 통상 전세임차계약을 갱신하는 시점 등을 고려해 기존 전세 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대출비교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나요?
- 대출비교 플랫폼 앱 설치하기
- 해당 플랫폼 내 마이데이터 가입하기
-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주담대), 전세 임대차계약서(전세대출) 등 서류 준비하기
기존 주담대 갈아타기와 다른점은 뭔가요?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되기 전에는 금융소비자가 대환대출을 할 경우 여러 금융사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비교하거나, 앱을 설치해 갈아탈 대출 조건을 비교해야 했습니다.
신규 대출 약정때에도 기존 대출상환을 위해 영업점에 방문 및 직원 통화 등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대출절차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실행 후 금융소비자는 갈아탈 신규 대출 조건을 간편하게 모바일을 통해 비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으며, 절차가 간편해지고 자동으로 처리되는 부분이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고 쉬워졌습니다.
금리수준과 중도상환수수료가 높은 편인데, 효과가 있을까요?
과거에 비해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또한 대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높습니다.
하지만 대출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을 받지 못한 차주 등에게는 보다 쉽게 대출을 비교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경우는 어떤건가요?
DSR 규제비율(은행40%, 2금융권50%)을 촤과하면 대환을 위한 신규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환대출 시 증액도 가능한가요?
새로운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잔여금액 이내로 제한됩니다.
단, 전세보증금은 가능하여, 전세보증금이 증액되면 보증금 증가분 만큼 한도가 늘어납니다.
지금까지 주담대 대출비교 핀테크 플랫폼 7곳에 대해 비교해보고 장점 및 이벤트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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